2011. 1. 4. 10:36

황동 새들 가공

호기심으로 황동 새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해본 결과 호기심은 그냥 호기심으로 끝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호기심을 실행으로 옮기면 고생합니다.


가공 전의 새들 재료들입니다.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압축본, 황동, 황동, 터스크 입니다.


황동새들 가공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마틴형 새들을 가공을 시작 했습니다.

황동이 무른 재질이라서 가공이 쉽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역시 금속이라서 가공이 쉽지 않았습니다.



몇가지 종류의 줄을 이용해 가공을 했는데 책상이 엉망이 되어가네요

책상에 고무매트나 유리가 없어서 종이를 깔고 했는데 쉴새 없이 찢어지네요








어느정도 모양새를 잡았습니다. 

그래도 어딘가 부족한 느낌 

제 기타에 새들을 장착하기 위해서 높이를 맞춰야 하는데

깍아 내야할 높이는 약 7mm 정도...절망입니다.


7mm를 극복하지 못해서 아는 가공업체에 맡겨서 7mm를 깍아냈습니다.

7mm 절삭을 하면서 표면 가공도 했습니다.

테일러형으로 가공할 황동새들 하나가 더 남아있는데 언제 할지 기약이 없습니다.


황동 새들 가공을 끝내고 압축본으로 가공을 시작했습니다
.

그냥 본이 아니라 압축본이라서 그런지 잘 안갈리네요

가공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황동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재질을 떠나 새들 가공은 너무나도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가공하면서 자와 버니어캘리퍼스를 이용해서 수시로 사이즈를 체크 하면서
 
해야합니다
.

덜 깍였으면 더 깍으면 되는데

많이 깍아 버리면 그 동안의 수고가 물거품이 되어버립니다.

본으로 가공한 새들, 너트를 오일 통에 넣어서 오일 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오일 본으로 작업하는 목적은 소리의 향상이 목적이 아니고

튜닝의 안정성을 위해서 하는 작업니다.

새들과 너트에 '넛소스' 오일을 발라줘서 마찰을 줄여서 튜닝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본 너트와 새들에 오일을 먹여서 오일이 줄과 새들, 너트의 마찰을 줄여서

마찰로 인해서 튜닝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튜닝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전에 새들, 너트 가공이 잘 되어 있어야 하겠죠.

본 오일로 만드는 시간은 6~12개월 정도 오일통에 담궈 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은 비휘발성 오일이면 된다고 합니다.

비휘발성의 오일이면 식용유, 참기름도 가능하겠죠...그런데 냄새 때문에...

보통 많이 사용하는 오일은 올리브오일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집에 있는 존슨즈베이비오일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한 방법이 틀린 부분도 있을겁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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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
  1. 2011.07.12 19:2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8333.stlouiscores.com BlogIcon ghd 2013.07.27 11:56 address edit & del reply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